나는 믿고 싶다. 하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.

미국에서 최근 9개월간 인간 광우병과 유사한 크로이츠펠트 야코브병 증세로 7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. 이 같은 사실은 미국 인터넷 대안언론 '카운터펀치'(Counter Punch)의 보도로 알려졌다.

(중략)

인간광우병(vCJD)은 크로이츠펠트 야코브(CJD)병과 증상이 유사해 사후 두개골 절개 검사를 하기 전에는 명확하게 구분하기어렵다. 미 농무부는 "미국에서 2003년 이후 3건의 광우병 사례가 발견됐지만, 사람이 감염된 경우는 없다"고 강조하고 있다.

<경향신문>, 인간 광우병과 유사 ‘크로이츠펠트 야코브병’ 美서 9개월간 7명 사망

'두개골 절개 검사'를 하려는 이가 있었을까? 혹시 멀더라면?

9월 11일 <엑스파일 2>(The X-Files: I Want to Believe)가 개봉된다. 부제로 선택된 'I want to believe'는 멀더가 일하던 지하 사무실의 한쪽 벽에 붙어 있던 포스터에 쓰여 있던 글귀다. 엑스파일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이 포스터다.

그리고 또 하나. 오프닝에 나오던 '진실은 저 너머에(the truth is out there)'라는 말이다.
The X-Files © FOX

멀더, 스컬리 그리고 허무하게 죽은 론건맨 삼총사도 다시 볼 수 있으면 좋겠다. 시리즈가 막을 내린 지 한참이 지났고 멀더가 찾던 진실이 무엇인지 이미 다 드러났지만, 이 세상에는 아직도 수많은 '진실'이 저 너머에 있다.

* 어찌된 일인지 경향신문 홈페이지에서는 해당 기사를 찾을 수 없다.
* 엑스파일 공식 홈페이지 : 예고편을 볼 수 있다.


+ <한겨레21>, 광우병 걸릴 확률? 아무도 모른다
+ <경향신문>, 정부 “쇠고기 - FTA 무관” 은 거짓말
by 하나이 | 2008/05/20 23:27 | _보고(싶은) | 트랙백 | 덧글(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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